신세계푸드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찐빵에 색다른 소를 채워 넣은 올반 이색 찐빵 3종을 9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요리형 찐빵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찐빵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특히 편의점을 통해 한끼 식사 대용으로 찐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밥 반찬으로 친숙한 짜장과 제육볶음, 양념 갈비를 접목한 새로운 찐빵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이색 찐빵은 '올반 중화짜장찐빵', '올반 매콤제육찐빵', '올반 양념갈비찐빵' 3종이다. 쫄깃하고 담백한 빵 속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짜장, 매콤한 제육볶음, 양념 갈비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소를 채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돈육과 대파, 양배추, 부추 등 다양한 채소와 당면을 버무린 소가 가득 들어있어 한입 가득 베어 물었을 때 씹는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90g의 푸짐한 크기로 든든한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올반 중화짜장찐빵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진하고 풍부한 짜장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매콤제육찐빵은 제육볶음의 매콤한 불맛을 가득 담아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양념갈비찐빵은 달콤하고 짭짤한 갈비양념 소스로 감칠 맛을 더했으며 은은한 숯불향이 입맛을 돋워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쫄깃한 빵과 올반 특제 소스 양념을 버무린 풍성한 소가 어우러져 새로운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며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색다른 제품으로 겨울철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반 찐빵 3종은 전국 이마트 24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5200원(90g X 4개)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