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비코리아는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한 샤오미 '미 A1'을 최신 안드로이드 8.0(오레오) 업데이트를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레오 OS가 탑재된 미 A1은 속도와 배터리 기능이 향상되고 화면구성, 그래픽 등 편의기능이 개선됐다.
업데이트는 △시청 중인 동영상을 작은 화면으로 옮겨 놓고, 지도·포털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PiP 모드 △배터리 관리 기능 △알림·위젯·앱 정보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바로가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지모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달 1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미 A1은 이달 중 초도 물량이 완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