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BOSE)가 무선 이어폰 '사운드스포츠 프리(SoundSport Free)'를 이달 국내 출시한다.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완전한 무선 형태로, 이용자 움직임에 흔들림 없는 뛰어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블랙, 미드나잇 블루, 브라이트 오렌지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브라이언 보스 프로덕트 디렉터는 “사운드스포츠 프리는 그동안 소비자가 원했던 완전 무선 이어폰에 가장 적합한 이어폰”이라며 “보스의 뛰어난 음향 기술을 통해 기분 좋은 착용감과 연결성, 그리고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는 사운드스포츠 프리 정식 출시에 앞서 예약판매를 통해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