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10일 국회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헌정특위 위원장에 김재경 의원을 지정했다. 헌정특위 위원장은 한국당이 맡기로 했었다.
나경원·안상수·이종구·황영철·김진태·주광덕·정종섭·정태옥·김성태(비례) 의원은 헌정특위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박병석·김상희·이인영·김경협·박완주·윤관석·김종민·박주민·정춘숙·최인호 의원 등 10명을 위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사개특위에는 여상규·염동열·이은재·장제원·윤상직·곽상도·강효상 의원을 배치했다.
안영국 정치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