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JTBC 워너비 사전방송 '뭉쳐야 뜬닷!'과 더불어 매주 금요일 특수분장을 소재로 한 '퓨어디의 특수분장'이라는 신규 기획방송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퓨어디의 특수분장은 19일 오후 7시 첫 방송 예정이다. 현재 JTBC 워너비에 출연 중인 오디션 도전자 'BJ퓨어디'가 아프리카TV 인기BJ 집으로 찾아가 게스트BJ에게 어울리는 특수분장을 생중계한다.
BJ퓨어디는 특수분장, 메이크업을 주제로 개인방송을 하는 BJ다. 매 회차마다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해 퓨어디에게 특수분장을 받는다. 시청자는 게스트BJ가 변신하는 전 과정을 생방송으로 지켜보며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분장 세계를 체험한다.
19일 첫 방송에서는 아프리카TV에서 1억2000명이 넘는 누적 시청자수를 보유한 꽃미남 BJ세야가 함께 한다. 방송에서 퓨어디의 화려한 특수분장 기술로 2시간 안에 외눈박이 좀비로 변신할 예정이다. 좀비 분장 뒤에 어떤 특수효과가 사용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안승환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사업팀장은 “퓨어디의 특수분장 기획방송은 JTBC 워너비에서 볼 수 없었던 오디션 도전자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보는 방송”이라면서 “특수분장을 실시간 보는 재미와 워너비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가 준비된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