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릴 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가수인 셰릴 콜은 지난 2009년 발매한 싱글 ‘Fight for This Love’가 18일 발매된 선미의 ‘주인공’과 유사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셰릴 콜의 본명은 셰릴 앤 트위티로 축구선수인 전 남편 애슐리콜의 성을 따라 셰릴 콜로 활동했으나 이혼 후 재혼한 남편의 성을 따라 셰릴 페르난데즈 버시니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그러나 두 번째 남편과도 이혼했으며 최근 원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의 아들을 출산했다.
셰릴 콜은 2002년 걸스 어라운드의 멤버를 뽑은 영국의 TV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걸스 어라운드의 성공 후 셰릴은 솔로로 전향해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선미 ‘주인공’은 테디와 24가 공동작업했으며 표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