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씨터스랩이 개발한 네모로직 퍼즐게임 '스노우큐브'를 캐나다와 싱가포르에 런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소프트 런칭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스노우큐브 게임성을 검증받고 유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상반기 글로벌 정식 런칭을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유저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자유롭게 게임을 다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지원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총 5가지다.
스노우큐브는 국내에는 '네모로직'으로 잘 알려진 피크로스 형태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각 칸 별로 제시된 숫자를 보고 빈칸 숫자를 유추해 채워나가는 두뇌 플레이가 바탕이다.
스노우큐브는 이를 3차원 퍼즐 형태로 확장하고 자신이 클리어 한 스테이지의 3D모델을 수집해 디오라마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더해 퍼즐 해결과 수집, 완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