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 2018년 첫 개최지로 일본을 확정했다.
CJ E&M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홀'에서 'KCON 2018 JAPA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일본 행사에서 CJ E&M은 컨벤션 프로그램 규모를 늘리고, 디지털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형관 CJ E&M 음악콘텐츠부문장은 “CJ E&M은 한국 문화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케이콘을 지속 개최해 K라이프스타일이 일본 주류문화로 정착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한일 문화 콘텐츠 교류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