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업앤다운은 3D 프린터 출력용 디자인 파일 검색엔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검색엔진을 통해 120만여개의 파일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어를 기본으로 영어, 중국어(간체 포함), 일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세계 주요 10개 언어로 확대, 글로벌 버전의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자는 모델링 소프트웨어로 제작된 모든 3차원 파일을 검색 할 수 있다. 상반기 내 세계 최대 검색량 제공이 목표다.
홍복기 3D업앤다운 대표는 “새로운 검색엔진 서비스는 100% 출력 검증된 자체 보유 파일과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파일을 동시에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편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고 손쉽게 파일을 검색,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3D업앤다운은 한국어를 포함 주요국 8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현재 K-ICT 본투글로벌센터 입주해 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