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초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할 서초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1893㎡, 지상 5층 규모다.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은 판금 및 도장 시설로 구성했다. 8대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층마다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공식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이수에 돌입했다. VPS는 고객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출고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초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20개의 전시장과 20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시장을 24곳, 서비스센터를 25곳까지 확대하고 개인전담 서비스를 모든 지점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문을 연 서초 서비스센터가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