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다보스 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6년 연속 선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도 46위에 랭크되며 위상을 유지했다.

신한금융은 2005년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 운영, 2020 CSR 전략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룹의 새로운 사회공헌 체계인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그룹 자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우리경제의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성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