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 24일 오전 11시 JTBC서 생중계…"청심환 먹고 응원할께요♡"

사진=정현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전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와 맞붙는다.
사진=정현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전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와 맞붙는다.

정현의 테니스 중계 시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정현이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리는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전에서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와 맞붙는다.
 
이번 8강전에서 정현이 승리를 거두게 되면 세계 랭킹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4강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2018 호주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전날 남자 단식 8강전 경기 시간을 발표하고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의 경기를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정한 바 있다.
 
2018 호주오픈 8강 샌드그런-정현 테니스 중계는 먼저 TV 채널 ▲JTBC ▲JTBC3 FOX Sports에서 오전 11시부터 두 사람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JTBC 온에어 홈페이지와 JTBC3 FOX Sports 온에어 홈페이지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또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를 비롯해 아프리카TV에서도 정현과 조코비치의 8강전을 생중계한다.
 
한편, 정현의 8강전 경기에 앞서 누리꾼들은 "이길듯, 정현 파이팅!", "우리도 베트남처럼 2002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줘요~ 정현선수!!", "정현..Dreams come true", "청심환 먹고 열심 응원드릴께요♡", "왠지 흥분+스릴+기대 그리고 승리!!!",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끈기와 자신감 멘탈이라면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파이팅 !!"이라며 정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