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피겐코리아 대형 유통 매장에 브랜드존을 연속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슈피겐코리아는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점, 교보 핫트랙스, 영풍문고 등 61개 대형 유통 매장에 브랜드존을 열었다.
18일에는 SM면세점 아임쇼핑에 브랜드존을 오픈, 면세점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슈피겐 SM면세점 브랜드존은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위치해 있다. 매장에는 △셀카봉 △방수팩 △여행용저울 △스타일링 등 여행용 제품을 비롯해 무선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체험용 기기를 구비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서울뿐 아니라 경기, 대구 등 전국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3월에는 직영2호점을 여는 등 앞으로도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