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의 남자, 백성현·성준 훈훈 투샷 '눈호강 브라더스'…"자네가 고생많았네"

사진=백성현과 성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재조명됐다.
사진=백성현과 성준이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재조명됐다.

백성현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성준과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백성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네가 Vㅔ리 고생 많았다네 -모히또 촬영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준과 백성현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심을 자극하는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백성현과 성준은 사전 제작 드라마 '모히또'에서 함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 중 성준은 밤만 되면 불안해지는 재벌3세로, 소중희를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지게 된 최지우 역을 맡았으며, 백성현은 극 중 '중희 바라기 20년' 김영광 역을 맡아 역대급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다. 여주인공 소중희는 배우 임지연이 캐스팅됐다.
 
한편, 16부작 드라마 '모히또'의 방송시기와 방송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