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첫 방송에 네티즌 호불호 "꿀잼각 vs 아무말 대잔치"

사진=XtvN 방송캡처
사진=XtvN 방송캡처

 '슈퍼tv'의 첫 방송에 대한 네티즌의 상반된 반응이 눈길을 끈다.

'슈퍼tv'는 슈퍼주니어의 예능쇼로 지난 26일(금) 첫 방송됐다.



'슈퍼tv'는 프로그램 의도부터가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가 자유롭게 재탄생 시키는 버라이어티쇼'이기 때문에,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1회에서는 숙소로 이동하는 차량 등에서 이루어진 멤버들 간의 대화가 주를 이뤘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숙소에 모여서 '우리 이제 뭐 할까?'하는 수다만으로도 한회차를 채울 정도였다.

'슈퍼tv'를 네티즌은 "슈퍼티비 재밌었어요~ 앞으로 더 발전하고 흥하는 대표예능이 되길..", "아직 1회이고 슈주 단독 예능이 나온 배경을 잘 알리게 해준 방송인거같음.2회에 식당탈출 게임 나오는거 보면 꿀잼 예상됨ㅋㅋ", "오늘 슈퍼티비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솔직히 일화는 딱히 이렇다할 틀이 없었음", "오프닝으로 1화라니 역시 투머치 토커들", "아무말 잔치도 예능이 되는 슈주", "멤버들 서로 별명 부르고 비속어 쓰려다가 흠칫거리는거 다 봤어 ㅋㅋ", "솔직히 너무 산만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