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마스, 어린 시절 고백 재조명 "화장실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사진=브루노마스 인스타그램)
(사진=브루노마스 인스타그램)

브루노마스가 과거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브루노마스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고향인 하와이의 옛집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브루노 마스가 살던 집은 원룸으로 현재는 폐허가 됐다.



당시 브루노마스는 "처음 이 집에 살 때는 화장실도 없었다. 공원을 지나서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노마스는 "행복한 기억이었냐"는 질문에 "최고였다"며 "우리에게는 서로가 있었다. 다 가진 것이다. 전기가 없어도 괜찮았다.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브루노마스는 28일(미국 기준) 진행된 2018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 앨범상,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