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시각장애인 30명 개안수술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어려운 이웃에게 환한 세상의 빛을 선물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연말 자선 경매 행사 수익금 전액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추가, 기부금을 모금했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딜라이브 착한콘서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단체와 연대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