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4’ ‘염력’이 31일 개봉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시디어스4'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웰메이드 공포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날 개봉된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력’은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류승룡, 심은경, 정유미 등이 출연하며 개봉첫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