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1일 IPTV(B tv)를 통해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을 제공한다.
스크린 골프존 채널은 골프존 자회사 '골프존미디어'가 만든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연말까지 스크린골프존을 B tv 독점 제공한다.
스크린골프존 채널 주요 콘텐츠는 각종 스크린골프 대회와 스크린골프 프로 버전 지투어(G-Tour)에서의 개인 라운드 영상 등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스크린골프 문화를 간접 경험하고 일반인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면서 “스크린골프 문화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채널 제공을 통해 IPTV 경쟁력을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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