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더 뉴 XC60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18 올해의 차에서 각각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XC60은 볼보자동차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핵심 전략 모델이다. 새로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성능,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지난해 국내 출시 이후 3달 만에 2500대가 넘게 계약되며 인기를 끌었다.
XC60은 유럽을 비롯해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상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8 일본 올해의 차와 2018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에 선정됐으며, 2017 유로앤캡 가장 안전한 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XC60에 이어 올해 상반기 XC40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볼보자동차 SUV의 강점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