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주요 20개 국가 국제전화를 매일 한 시간씩 제공하는 '002 매일 60분' 상품을 출시한다. 월 기본료는 1만76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국제 음성통화를 하루 60분씩 기본으로 제공하는 상품은 처음이라며 경쟁사 할인요금 대비 7분의 1 수준으로 국제전화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매일 제공되는 60분 기본 통화시간이 초과되면 국내 통화요금과 동일한 초당 1.98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요금 부담으로 국제전화 대신 메신저로 가족·친지와 연락하는 외국인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