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연구소-컴퍼니D 양해각서 체결

박성혁 컴퍼니D 대표(왼쪽)와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소장.
박성혁 컴퍼니D 대표(왼쪽)와 김승일 모두의연구소 소장.

모두의연구소(소장 김승일)와 기술·제조업 기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컴퍼니D(대표 박성혁)가 6일 창업보육과 스타트업 육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사업 연계, 해외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두의연구소는 인공지능, 로봇 관련 다수 랩을 운영한다. 자발적 연구 모임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전문 창업보육 사업에 나섰다. 또 모두의연구소는 양재R&CD혁신허브를 KAIST와 공동 운영한다.

컴퍼니D는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디자인,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한다. 지난해 설립한 중동법인과 올해 설립 예정인 북미법인에서 국내 제조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