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대표 정원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체크카드 현장 발급과 현금 인출이 가능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KTX 강릉역과 평창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오는 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구역 내에서는 현금과 비자 브랜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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