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수지가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민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민호는 과거 드라마 '상속자들'과 관련해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해 시선이 모아졌다.
당시 그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연기하며 처음으로 진지하게 사랑에 대해 생각해봤다"라며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어떤 상황에 대한 생각 뿐만 아니라 여자와의 관계에 대한 문제도 더 고민하게 되더라"라고 전해 시선이 모아졌다.
더불어 이민호는 "사랑을 위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직진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았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한편, 8일 한 언론매체의 취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한 사실을 밝힌 이민호와 수지가 재결합했다. 두 사람이 다시 데이트를 하고 있음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다시 사귀고 있다.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