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제품은 △메이트 10 △메이트 10 프로 △화웨이 노바 2 △메이트북 X △4G 라우터 △화웨이 VR 2 등이다. 총 63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iF 어워드 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화웨이는 “이번 성과를 통해 품질, 디자인, 성능 향상에 대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했다”면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강력한 성능을 가진 제품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 경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디자인 연구소 iF 인더스트리 포럼 디자인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