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결방, 이서진 600억 재벌가 아들 루머에 대한 진실은? "어릴 땐 그런줄.."

사진='윤식당2'에 출연중인 이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사진='윤식당2'에 출연중인 이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식당2' 결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식당2'에 출연중인 이서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식당2'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서진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MC 김구라는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단호하게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땐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다. 그런데 또 막상 같이 지내보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용돈의 규모가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그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였다. 그 때가 되니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6일 tvN '윤식당2'는 설 연휴 관계로 결방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