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EMJ)'는 다양한 교육·취미 관련 콘텐츠 교류와 해당 분야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의 1인 BJ(Broadcasting Jockey)를 발굴해 색깔 있는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그룹인 프릭은 협약을 통해 KBS온평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 동영상 강의를 아프리카TV에서도 볼 수 있도록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바리스타·캘리그라피·타로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자격증과 연계되어 있는 다양한 교육, 취미, 생활 콘텐츠도 라이브 방송으로 KBS온평원과 공동으로 기획한다.
김영종 프릭 대표는 “앞으로도 프릭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