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플웍스는 일본 자회사 펀플스트림이 신작 모바일게임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는 3매치 퍼즐 게임이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애니메이션 내 주인공 '서벌' 과 다양한 프렌즈들이 등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총 1000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 마다 준비된 다양한 미션을 비롯해 세루리안과 럭키비스트 등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요소를 활용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의 IP를 활용해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케모노프렌즈 퍼즐놀이'가 최초다.
케모노프렌즈 애니메이션은 일본 대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케모노프렌즈' 중 하나다. 의인화된 야생동물이 모인 가공의 동물원 '자파리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애니메이션은 2017년 1월부터 방영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동영상'에 올라가 있는 1화가 사이트 내 최초로 10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