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 제품을 한 번에 여러 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패드 '에어파워'를 내달 출시할 것이라고 IT 전문매체들이 23일 전했다.
타원형 모양의 에어파워는 아이폰 X나 8시리즈, 애플 워치, 에어팟 등 3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크기다.
애플은 지난 9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에어파워를 처음 공개했지만, 구체적 출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99달러(21만 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
김명희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