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어느새 봄이 왔네요

[기자의 일상]어느새 봄이 왔네요

남녘으로부터 꽃소식이 들려옵니다. 지난 주말 봄을 시샘하듯 눈이 내렸네요. 서울 홍릉수목원의 흰 눈 쌓인 낙엽더미 틈새로 맹추위를 견뎌낸 복수초가 노란 꽃봉오리를 내밀었습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