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10개 지점에서 크리에이티브 펜 컴퓨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Wacom MobileStudio Pro)'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와콤은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16인치 일부 모델을 판매한다. 판매 지점은 서울 잠실, 월드타워, 대치, 압구정, 경기 광명롯데아울렛, 김포공항, 수원시청, 정자, 부산 센텀, 창원 상남 지점이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https://img.etnews.com/photonews/1802/1046550_20180226140831_493_0002.jpg)
와콤은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의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구매자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13인치 모델 구매자에게는 와콤 블루투스 키보드를 제공한다. 16인치 모델 구매자에게는 전용 파우치를 증정한다.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는 웹툰 창작, 2D·3D 디자인, 일러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그리기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펜을 탑재했다. 언제 어디서나 작업을 하는 창작용 모바일 컴퓨터다. 13.3인치와 15.6인치 두 가지 크기의 모델로 구성했다. 최대 인텔 i7 프로세서, 엔비디아(NVIDIA) 그래픽, 최대 512기가바이트(GB) 고속 저장 공간 등 스펙을 갖췄다.
김주형 한국와콤 사장은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일반 사용자 수요가 증가한다”며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가 국내 최대 유통 매장인 롯데하이마트에 입점하면서 소비자가 쉽게 와콤 태블릿을 체험·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