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로그분석 솔루션 '테라(TERA)' 대시보드 화면](https://img.etnews.com/photonews/1802/1046569_20180226152042_595_0001.jpg)
KT그룹 종합 온라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파악할 수 있는 로그분석 솔루션 '테라(TERA)'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는 온라인 사이트에 방문한 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도록 한다. △사용자 방문 행태 분석 △전자 상거래 분석 △PC와 모바일 사이트 개별·통합 분석 △단일·이벤트 페이지 분석 △유·무료 유입 분석 △광고 효과 분석 등 기능을 제공한다. 플레이디가 개발한 광고 운영 솔루션 '에이스퀘어 프로'와 연동, 보고서와 광고비 자동 입찰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사이트에 접속 중인 사용자 수와 방문수 추이, 유입 키워드, 유입 출처, 인기 페이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원 가입, 구매 전환은 물론, 사이트 내 특정 버튼 활동도 측정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로 광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제공하는 광고 효과 데이터와 테라 내 데이터를 매칭해 최적의 광고 비용을 예측할 수 있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테라는 기존 로그분석 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사용자 맞춤 데이터를 제공해 즉각적인 광고 관리와 이슈 대응이 가능하다”면서 “효율적인 사이트 운영과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