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부문 15년 연속 1위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승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략경영위원회 위원장.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과 이승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략경영위원회 위원장.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3년 연속 올스타(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15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혁신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주주·직원·사회·이미지 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차별화된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지주,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도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산업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