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는 세종시에서 열린 제 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은퇴금융아카데미, 사업자보증 간담회 등과 연계해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반부패 추진 기획단 설립,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와 청렴파트너십 체결, 청렴 클러스터 활동 등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정환 사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