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 취임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왼쪽부터 조수형 감사, 유수현 이사, 손태승 회장, 전원일 이사, 김용태 이사.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왼쪽부터 조수형 감사, 유수현 이사, 손태승 회장, 전원일 이사, 김용태 이사.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8년도 1차 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또 조수형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감사로 선임했다.

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원을 출연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됐으며,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들에게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