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게임기업 및 국내외 투자사가 함께하는 'IR 피칭데이 & 투자상담회'(G-NEXT 2018)를 3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하고 다음달 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게임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중국 '유주', 싱가폴 '가레나', 한국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게임즈' 및 미국, 일본, 유럽 등 8개국 30여개 투자사를 초청했다.
진흥원은 작년 G-NEXT 투자마켓 개최를 통해 158건 1266만달러 투자 상담 실적을 올렸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도내 게임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현지 IR 행사를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진출 및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IR 피칭데이 & 투자상담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gnext.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776-4787)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