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대훈)은 27일 서대문구 남가좌1동 소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임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하고, 자발적으로 10명 내외 직원이 팀을 이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허충회 부행장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우수 농산물로 도시락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하니 기쁨이 두배”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