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최강희가 꿀케미를 발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사진='추리의 여왕 시즌2'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가운데, 주연 배우 최강희-권상우의 꿀케미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아줌마 탐정의 모습을 연기 중인 최강희는 극 중 형사인 '완승'(권상우 분)과 찰떡 호흡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시즌 1에서도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지고 있어 앞으로의 이들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권상우가 과거 '추리의 여왕 1'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최강희를 위해 서포트 하겠다는 발언이 주목되고 있다.
 
당시 권상우는 "주인공 '설옥'이 빛나야 드라마가 잘 된다"라며 "그녀가 빛나도록 내가 서포트하려 한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연기력과 서포트가 바탕으로 드라마 속 성공적인 케미가 그려지고 있어 이들의 호흡에 팬들의 애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10시 첫 방송한 KBS2TV 수목극 '추리의 여왕' 시즌2의 시청률은 5.9%로 집계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