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트업과 5G 생태계 확장

SK텔레콤, 스타트업과 5G 생태계 확장

SK텔레콤이 미래 유망 스타트업과 5세대(5G) 이동통신 생태계를 확장한다.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이끌 10대 분야 스타트업과 협력한다. 10대 분야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지능영상보안 △스마트팜 △환경플랫폼 △미디어 △센서 △데이터관리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서울 도심에 1400여평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콜라보 하우스(가칭)'를 개관한다. SK텔레콤과 스타트업이 기술 혁신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테스트베드, 멘토링, 기업가교육, 전시공간, 포럼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트루 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브랜드를 론칭하고 스타트업과 5G 생태계 확장 의지를 선언하고, 체계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향후 홈페이지(www.true-inno.com)를 개설,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웅환 SK텔레콤 오픈콜라보센터장은 “5G가 상용화되면 다양한 4차산업이 태동하게 될 것”이라면서 “유망 스타트업과 협력해 5G 생태계를 단단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쥰 신 메카시 페이스북 글로벌 TIP 담당(왼쪽부터), 로힛 자 트렌셀레셜 공동대표가 MWC 페이스북 전시관에서 기념촬영했다.
쥰 신 메카시 페이스북 글로벌 TIP 담당(왼쪽부터), 로힛 자 트렌셀레셜 공동대표가 MWC 페이스북 전시관에서 기념촬영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