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신임 대표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10년 이상 국내외 기업에서 마케팅, 영업 채널〃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쌓은 전문가다. 페이오니아 합류 전 구글에서 근무하며 한국·일본·미국 등에서 광고 영업 채널 개발, 마케팅, 구글플레이 사업 개발 및 상품화 계획(머천다이징)을 진행했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 경제의 중요 부문인 수출 기업과 전문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시장 동향 및 진출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아마존, 라자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전 세계 기업, 각 분야 전문 프리랜서, 온라인 셀러(seller)를 대상으로 빠르고 안전한 송금 및 대금 수령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개 이상 국가에서 4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에어비앤비, 라자다(Lazada), 위시(Wish), 게티이미지 같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기업이 주요 파트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