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2' 박보검, 윤아 실제 연인같은 케미 '시상식에서 벌써!'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보검과 윤아아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케미를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시상식 참여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박보검과 윤아는 함께 드라마 부문(배우) AAA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AAA 시상식에 박보검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윤아는 케이블채널 tvN ‘더 케이투’(THE K2)로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박보검은 “이렇게 부족한 저한테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한 해 축복을 많이 받은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 받은 사랑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아는 “우선 한류 문화를 사랑해주시는 아시아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날 윤아와 박보검은 객석에 나란히 앉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이후 '효리네 민박 시즌2'에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던 당시 시상식이 재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객석에 나란히 앉아만 있을 뿐인데도 로맨스 영화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에 앞으로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도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따.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