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기능이 탑재된 투자분석 정보단말기가 출시됐다.
코스콤은 26일 기관투자자와 전문투자자를 위한 종합 금융정보 단말서비스 '체크익스퍼트 플러스(CHECKExpert+)'에 주문 기능(CHECK EMS)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투자자는 개별종목 뿐만 아니라 KOSPI200, KOSDAQ150 등 지수그룹을 자동 구성해 체크단말기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기관별, 펀드별, 계좌별 매매보고서도 제공한다. 주문히스토리 저장 기능을 추가해 주문에 대한 전화녹취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엑셀 기능을 연동해 주문 구성과 매매보고서 저장도 가능하다.
김학구 코스콤 정보사업단장은 “30년간 전문투자자의 든든한 벗이었던 체크엑스퍼트플러스가 주문기능을 탑재해 새롭게 태어났다”면서 “안정적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주문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