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네이버,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무료교육

중소기업중앙회와 네이버는 노란우산공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2018년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다음달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수원, 대전, 광주 등 지역별로 2차례, 총 12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중기중앙회-네이버, 소상공인 홈페이지 제작지원 및 무료교육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인 네이버 '모두(modoo!)' 사용법을 교육한다. 초·중급 맞춤형 교육으로 초급은 홈페이지 제작 과정, 중급은 네이버 플랫폼(스마트스토어)을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제작비, 도메인비용, 호스팅비용, 유지보수 비용 등을 무료 제공한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은 시간과 비용, 정보 부족으로 사업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사 상품을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