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다음달 9일까지 예비창업자·스타트업을 선발해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디어사업화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의 아이디어 검증비를 지원한다. 기술창업은 창업 7년 이내 초기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시제품제작 및 사업화비로 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1년간 입주공간을 비롯해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펀드 연계, 판로개척 등 각종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법률, 금융, 특허 자문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박일서 센터장은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및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창업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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