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증 증상은? ‘유아인 경조증 경고’ 정신과 전문의 소속 학회서 제명

(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경조증 증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아인에 경조증 위험 발언을 했던 정신과 전문의가 소속 학회로부터 제명당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현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유아인에 대해 “급성 경조증 유발 가능”이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경미한 형태의 조증인 경조증은 경조증 상태에 있는 사람은 평소보다 말이 크고 빠르며 엉뚱한 말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

경계선 장애와 신경증 장애를 포함하는 넓은 범위에서 발생하며 조울증과는 다르다. 경조증은 심각한 병리일 수도 있으며 매우 적응적인 상태일 수도 있다.

경조증이 있을 경우 사고의 비약이 흔하지는 않으나 잠깐 동안 지속되기도 하고 관련 없는 외부 자극에 반응해 주의가 산만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