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왼쪽)과 최석진 비씨카드 커뮤니케이션실장(전무).](https://img.etnews.com/photonews/1803/1055797_20180327151749_675_0001.jpg)
비씨카드(대표 이문환) 문화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음악교육지원 사업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악기를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한 바이올린, 비올라 등의 악기는 오케스트라 단원의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대표적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공동체 의식 형성 △인성 함양 △감성 개발을 목표로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기 위해 서울시 11개 자치구(기존 9개)로 확대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300여명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예정이다.
최석진 비씨카드 전무는 “악기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음악적 성장과 함께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