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가 중고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를 최대 66%까지 할인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소비자는 SK 세븐모바일에서 61만8000원짜리 중고 갤럭시S8 64GB를 최대 66% 할인된 3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8 플러스 64GB는 61% 할인된 38만8000원에, 갤럭시S8 플러스 128GB는 55% 할인된 48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LTE 온라인 음성 S6 요금제(월 2만6400원) 이상 가입 조건이다.
SK텔링크는 매월 중고폰 구매 후기를 남기는 고객 21명을 추첨, 휴대용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미니를 증정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관계자는 “기존에 높은 지원금 혜택을 받으려면 비싼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지만, SK 세븐모바일 다이렉트에서 바른폰을 구매할 경우 월 2만원대 요금제만 선택해도 이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