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앤티시스템’의 신제품 '이더포스' 기대감 높아져

‘㈜에이씨앤티시스템’의 신제품 '이더포스' 기대감 높아져

세계적인 산업용 통신기술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AC&T SYSTEM(에이씨앤티시스템)이 스마트 데이터 서버 신제품인 EtherFOS(이더포스)시리즈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더포스는 이기종의 필드 데이터(Field Data)를 정보화하는 제품으로써 다양한 표준 통신 프로토콜 지원 및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개방형 데이터 분배 플랫폼으로써, 손쉽게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리시스템, 재난관리시스템 등 어떠한 시스템에도 동일한 플랫폼으로 구축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더포스는 총 3단계 프로세스로 이뤄져 있다. 1단계는 디바이스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별다른 통신 지식 없이도 하위 필드 기기의 각종 데이터를 쉽게 수집 가능한 ‘데이터 수집 단계’이며, 2단계는 저장 및 관리에서 사용자 요구에 알맞은 맞춤형 데이터 형태를 제공하는 ‘데이터 처리 단계’이다. 마지막 ‘데이터 분배 단계’에서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위 서버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더포스는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정보화, DB서버, DB클라이언트, 필드 데이터 히스토리안, 데이터 로깅, OPC-UA, WEB 서버 기능, FTP 지원 등 다양한 데이터 호환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더불어 AC&T SYSTEM은 다양한 위험 요소가 산재되어 있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하여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열화상 통합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가 지정한 온도 조건에 따른 알람 기능을 제공하고 흑백/컬러 영상 뿐만 아니라 열화상과 실화상을 동시 측정하여 눈으로 쉽게 감시할 수 있게 한다. 발전소 뿐만 아니라 대형 병원 내 응급진료센터에도 적용돼 다양한 분야의 안전 감시 솔루션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한편, 에이씨앤티시스템은 서울 코엑스에서 2018년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리는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8’에 신제품 스마트 데이터 서버 이더포스는 출품하였다.

에이씨앤티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인 이더포스 제품을 이용하여, 산업용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솔루션들을 데모시스템으로 제작하였다. 전시장에 방문 고객은 데모시스템을 통하여 데이터의 수집, 처리, 분배 하는 처리과정을 체험한 후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유저 중심의 제품”이라고 이더포스 제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