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유병재가 출국 전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강사, 타일러, 유병재가 멕시코-미국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병재는 “여행 싫어한다. 멕시코에 대한 편견도 있다. 마약 범죄물을 보다 보니까 험악한 이미지가 있다. 아는 스페인어는 레알 마드리드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설민석은 “아는 만큼 보인다”며 멕시코에 얽힌 다양한 지식을 멤버들과 공유했다. 김구라는 “설민석 선생의 설명이 없었으면 '뭐야' 이랬을 수도 있다”라며 그 말에 동의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반응과 좀 더 두고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예로 "navy**** 설민석강사 설명이 너무 좋다", "kt33**** 설민석 말은 귀에 쏙쏙 들어오네", "seou**** 설민석씨는 동갑이라도 존댓말 꼬박꼬박 쓰시던데 다른 분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znek**** 저는 4명이서 따로 노는느낌을 받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