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한국드론협회와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한 3자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장성창 한국드론협회 이사는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드론산업이 특화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 북부 중심이자 미래 복합형 첨단산업단지로 구상된 양주테크노밸리는 현재 사업화 방안 및 타당성 용역이 추진 중이다. 조성 이후 경기북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드론협회와 MOU...양주TV '드론산업' 특화](https://img.etnews.com/photonews/1804/1058254_20180403132523_602_0001.jpg)
남경필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4차 산업 혁신기술인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드론문화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의 성공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